후기

부트텐트 이력서 챌린지 2기 참여 후기

alotus 2024. 11.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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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팩토리 React가 끝나갈 때쯤 구글링 중 부트텐드 이력서 챌린지를 알게되었다.

 

이력서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없기도 하고,

개발자들은 어떤식으로 작성하는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 등 알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호기심을 잔뜩 가지고 신청했었다.

 

신청 당시 마감일까지 하루도 남지 않은 상태였고,

후기도 없어서 가는 날까지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을 담아 적어보는 나의 후기


1회차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3주간 진행되는데,

참여자들끼리 친해져야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첫날은 자기소개와 함께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었다.

 

대부분이 IT분야였지만, 마케팅. 등 다른 분야이신 분들도 있었고,

경력/신입 다양하게 있었다.

 

2~5회차

참여자들끼리 더 친해지고 직원분과도 친해질 수 있도록 (?)

2회차 시작 전에 4명+직원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같은 직군의 사람들끼리 식사를 했기 때문에, 각자 왜 프론트엔드가 하고싶은 지,

취업하면 하고싶은 건 뭔지 등에 대해 얘기하며 친해졌다 ☺️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력서, 자소서,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배우게 됐는데,

처음부터 좋은 이력서는 뭐고, 이런식으로 작성하면 돼!! 이게 아니라

 

"각자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공석이 생겨 새로운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이 때, 각자 원하는 팀원상을 떠올리며 가능한 상세하게 조건을 작성해 보세요"

라고 안내해 주시고, 작성이 끝난 후엔 서로의 이력서를 보며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지 선택하고,

선택 이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에 서류들을 수정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해졌고,

챌린지를 진행하며 들었던 이력서와 자소서, 포트폴리오 작성법들이 더 잘 들어왔다.

 

6회차

부트텐트 직원분들의 취준 스토리와 합류 여정을 나누고,

참여자들이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지를 나누며,

간단한 다과 시간을 가졌다.

 

PLUS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제공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인걸까 ?

3주의 과정이 끝나고 그 다음 주,

현직에 계시는 실무자에게 이력서를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셨었다.

 

덕분에 내가 가진 문제점이 서류상의 문제점도 있지만

실력적인 부분도 많다는 것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https://boott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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