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프로젝트 캠프 : React 2기 - 프로젝트 3주차 후기

 

이번주는 추석으로 인해 많이 쉬면서 보낸 한 주였다.

 

덕분에 리프레시가 된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쉬었는데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초조한 마음도 드는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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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발표"

 

긴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목요일,

다 같이 공유오피스 회의실에 모여 근황토크와 함께 작업 내역을 공유했다.

 

그리고 우리 팀은 중간발표를 당연히 오후에 진행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데일리스크럼 시간에 중간발표가 진행되어 당황했었다.

 

그래도 팀장님이 잘 진행해 주신 덕에 잘 마무리되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우리와 비슷하게 진행한 팀도 있었고, 연휴 동안 열심히 준비하신건지 발표의 정석을 보여주신 팀도 있었다.

 

 

"뜻밖의 만남"

 

오후에는 연휴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같이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었다.

 

작업시간이 가장 짧은 주였지만, 문제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풀어간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렇게 같이 작업 중에 있는데, 우리 옆의 회의실에서 다른 기업 프로젝트 팀이 있었다.

알고 보니 우리 팀장님이 여기 공유오피스를 추천해 주셔서 오신 거라고..!

 

어떤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시는지 궁금하여 팀장님, 다른 팀원과 함께 다른 팀에 찾아갔었다.

그리고 작업방식 등을 들었는데, 우리와 많은 것이 달라서 확실히 기업 특성이란 게 있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팀에서 처음 생각한 방식을 그 팀에서 진행 중이었고,

(기획-디자인-개발까지 전부 진행)

그런 부분에서는 부러운 것도 있었지만, 우린 우리 나름대로 지금 방식의 장점을 찾았기에 나쁘진 않았다.

(다양한 팀과 다양한 충돌 맛보기 같은..?)

 

 

"마지막을 위한 준비"

 

이제 마지막 주만을 남기고 있고, 마지막 날은 발표날이기 때문에 오늘을 기준으로 작업기간이 6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맡고 있는 영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지만,

크게 욕심 내기보다는 맡은 것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자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적인 역량, CS 지식 학습 등에 많은 시간을 쏟고자 노력했지만

아직도 데이터 흐름을 파악하고 코드를 짜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런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서 공부해 봐야 할 것 같다.

 

 

 

본 후기는 본 후기는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프로젝트 캠프 : React 2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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